[역사탐방] 청백리의 고향 - 봉화 계서당(성이성)을 찾아서 등록일 23-02-07 16:55 작성자 최고관리자 (118.♡.143.87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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樽中美酒千人血 준중미주천인혈
盤上佳肴萬姓膏 반상가효만성고
燭淚落時民淚落 촉루락시민루락
歌聲高處怨聲高 가성고처원성고
두루미 안의 맛있는 술은 뭇 사람의 피요, 판 위의 좋은 안주는 만 백성의 기름이며, 촛물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 떨어지고, 노래소리 높은 곳에 원망소리 높도다
(이 시(詩)는 성이성(1595 ~1664)의 계서선생일고(溪西先生 逸稿)와 4대손 성섭(成涉)이 지은 필원산어(筆苑散語)에 실린 한시로서 계서당 전면 벽에 걸려있는“암행어사 테마체험”현수막 내용이다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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